2020. 7. 5. 11:50ㆍ투자설계_INVESTMENT/2. 경제환경
👍 환율 = 외국 돈의 가치
환율이란 나라 간 "교환비율"입니다.
우리나라는 환율을 나타낼 때 "자국통화표시법"을 따르므로, 환율 자체가 외국 돈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1 = ₩1,220이면 "1달러가 우리나라 돈으로 1,220원"임을 나타냅니다.
환율변동으로 인한 각 부문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환율상승 = 외화가치 상승 ex $1=₩1000 -> $1=₩1200 | 환율하락 = 원화가치 상승 ex $1=₩1200 -> $1=₩1000 |
수출 | 우리나라는 더 많은 돈을 받고 팔수 있으므로, 수출 증가 | 좌측과 반대 |
수입 | 외국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줘야 살 수 있으므로, 수입 감소 | |
국내물가 | 원자재 수입 시 원가가 많이 들으므로, 국내 물가 상승 | |
외자도입 | 갚아야 할 외국 자본의 양이 많아지므로, 외채 증가 |
👍 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가 일상 소비생활에서 구입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조사함으로써 도시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나 화폐의 구매력 변동을 측정
👊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에서 생산된 상품과 기업서비스가 국내시장에 출하되어 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 상호 간에 이루어진 가격의 변동을 측정
👊 수출입물가지수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을 조사함으로써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
👊 인플레이션
지나친 물가상승이 계속되는 현상으로, 금융자산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자국상품가격이 외국상품보다 비싸져 국제경쟁력이 약화됩니다.
👊 디플레이션
소비위축으로 인한 초과공급을 시작으로, 가격하락과 투자감소, 금리하락으로 이어지는 경기침체를 말합니다.
👍 국제수지
나라 간 오가는 돈의 양을 말하며, "국제수지표"로 정리하여 관리합니다.
국제수지표는 국제수지를 경상수지, 자본수지, 금융계정, 오차 및 누락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각 지표마다 [수입-지출]을 계산하여 흑자 또는 적자인지 판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중심국가이기 때문에 경상수지의 흑자(수출액>수입액)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상수지가 흑자이면 외국에 판 상품과 서비스가 사들인 것보다 많으므로,
수출을 통해 늘어나는 소득과 일자리가 수입을 통해 줄어드는 소득과 일자리를 상회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국민소득과 고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상수지의 흑자는 외화가 많다는 것이므로 새로운 국외투자나 정책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높다고 좋지만은 않습니다. 결국 국내통화량을 증가시켜 통화관리를 어렵게 하고 상대국가로 하여금 우리나라 상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디까지나 수출없이는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적정 수준에서 흑자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경상수지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4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상품수지
상품의 수출액 - 수입액
👊 서비스수지
수입 : 우리나라 선박/항공기가 외국에 상품을 날라주고 받은 운임, 외국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 국내 기업이 외국기업으로부터 받은 특허권 사용료 등
지급(지출) : 우리나라가 지급한 운임, 해외여행경비, 해외 광고비 등
👊 본원소득수지
급료, 임금, 투자소득
👊 이전소득수지
대가없이 오고 가는 개인적인 해외송금 등
👍 실업
실업이란 일할 능력과 의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 노동가능인구 = 15세 이상 인구 =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 경제활동인구 = 취업자 + 실업자
- 비경제활동인구 = 가정주부 + 학생
-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X 100
- 취업률 = 1 - 실업률 = 취업자 / 경제활동인구 X 100
👊 실업의 유형
- 마찰적 실업 : 당장 취업가능해도 더 좋은 곳에 취업하고 싶어서 스스로 실업을 택하는 자발적인 실업
- 구조적 실업 : 특정 지역 또는 산업에서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비자발적인 실업
- 경기적 실업 : 불경기에 총수요가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자발적 실업. 경기적 실업이 없는 상태를 완전고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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