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프로그래밍 방식에서의 시간

 

👍 시간?

 

CPU는 컴퓨터의 가장 중요하고 비싼 자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용하여 많은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현대 주기억장치는 가상기억장치 다중프로그래밍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들은 주기억장치 내 프로세스로 등록되어 있다.

*프로세스 : 실행을 위해 주기억장치에 적재되어 있는 프로그램의 조각(페이지)

2020/06/24 - [컴퓨터언어/운영체제] - 주기억장치의 다중프로그래밍

2020/06/27 - [컴퓨터언어/운영체제] - 가상기억장치 다중프로그래밍 - 보조기억장치를 주기억장치처럼 사용하기

 

이때 여러 프로세스들은 CPU에게 연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동시에 처리될 수 없으므로 할당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잘게 쪼개어 각 프로세스를 찰나의 순간마다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에, 인간이 느끼기에는 동시작업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시간분할처리"라고 하며, 잘게 할당된 각 시간을 "시간간극(시간할당량)"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중프로그래밍에서는 대기 또는 실행에 관련된 시간 개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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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시간(Response Time)

작업이 처음 실행되기까지 걸린 시간으로, 반응시간이라고도 한다.

 

🙌 대기시간(Waiting Time)

다른 프로그램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시간들을 모두 더한 것을 말한다.

응답시간 역시 대기시간에 포함된다.

 

🙌 실행시간(Running Time)

실제로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는 시간들을 모두 더한 것을 말한다.

 

🙌 반환시간(Turn around Time)

대기시간과 실행시간을 모두 더한 시간으로, 작업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을 말한다.

 

🙌 시간간극(Time Slice)

프로세스가 자원을 사용하기 위하여 운영체제에게 할당받은 시간을 말하며, 시간할당량(Quantum)이라고도 한다.

 

🙌 유휴시간(Idle Time)

CPU가 아무런 작업을 처리하지 않고 노는 시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