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4. 11:28ㆍ보험설계_INSURANCE/1. 위험과 보험
👍 위험관리란?
손실을 유발하는 원치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 "위험"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발생하지 않으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자칫 발생한다면 타격이 있겠지요?
그래서 나온 것이 "위험관리"입니다.
위험관리란, 발생 가능한 우연적 손실을 예측하고 그러한 손실의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발생한 손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련의 과학적인 방안입니다.
즉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고, 사고 이전과 동일하게 살도록 복구하는 것이죠.
위험관리는 손실발생하기(사고나기) 전과 후로 그 성격이 나뉩니다.
손실발생 전 목표 = 사고랑 무관 | 손실발생 후 목표 |
경제적 효율성 추구(가성비, 저렴한 보험료) ex 어느 보험사가 보험료가 더 싸지? |
가족의 생활유지 - 가장 중요 ex 사고가 난 이후에도 생활력이 최소한 일정수준 이상 유지되어야 함 |
심리 정신적 불안요소 최소화 ex 후훗, 나는 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편-안하지 |
소득의 안전성 ex사고나기 이전이랑은 일정수준을 넘어 생활수준이 같아야 함 |
각종 규정 준수(의무보험, 배상책임보험 가입) ex 과태료 물으면 안되니까 자동차의무보험에 가입해야지 |
지속적 성장 ex 사고나기 전과 생활수준이 같은 것을 넘어 이전에 계획했던 재무목표 달성하기 |
- | 사회적 책임 다하기 ex 나로 인해 사회적 피해를 끼쳤다면, 최대한 복원시키기 |
그럼 위험을 관리하려면 먼저 위험을 제대로 측정해야겠죠?
👊 위험 측정하기
👊 위험의 분류
🙌 객관적 위험
절대적 개념으로서의 객관적 위험(건수만 따짐)
상대적 개념으로서의 객관적 위험(모집단에 대한 비율로 따짐)
🙌 주관적위험
손실발생확률에 대한 개개인의 주관적인 추정치
👊 위험측정 요소
🙌 손실의 빈도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 일정 기간에 발생하는 손실의 건수
🙌 손실의 규모
발생하면 규모가 얼마나 큰가. 손실의 경제적 가치
- 최대가능손실 : 발생했을 때 최악의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가능손실
- 최대추정손실 : 실제 발생가능한 수준의 상태에서 발생가능한 최대 손실규모
- 연간기대손실 : 연간 평균 손실의 규모를 따지는 장기적 관점
🙌 손실의 분산
평균 손실보다 얼마나 많이 또는 적게 발생하는가. 예측치와 실제의 차이를 통해 예측의 정확도를 따짐
이렇게 잠재적 손실의 빈도와 규모를 측정함으로써 개인 또는 기업의 현금흐름과 재무상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위험 관리하기
👊 위험통제 : 행동으로 조심하기
🙌 위험회피
아예 그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애는 것
- 휴대폰 파손을 막기 위해 휴대폰을 없애기
- 주택화재 막기 위해 동굴에 살기
🙌 위험축소
위험회피가 너무 극단적이라서 발생확률이나 피해규모를 줄이는 것
- 휴대폰 케이스를 씌우기
- 금연건물로 지정하기
- 스프링쿨러 설치하기
👊 위험재무 : 돈으로 때우기
🙌 위험이전
내 돈을 남에게 투자해놓은 뒤, 이후에 내가 가진 위험과 투자했던 금액을 맞바꿈
손실발생 빈도에 비해 손실규모가 심각한 경우에 많이 활용되며, 보험이 이에 해당
- 휴대폰 보험가입
- 기업 설립 시 주식회사로 설립하기
- 종신보험(평생 한번 죽는 것에 비해, 가장 사망 시 미래소득상실이 큼)
🙌 위험보유
스스로 변상하기 위해 돈을 따로 떼어놓는 것
- 휴대폰 수리비 저축해놓기
- 보험가입이 안되는 자
- 비용측면에서 유리할 때
- 자가보험(나만의 액기스 커스텀보험)
구분 | 발생빈도 | ||
높다 | 낮다 | ||
손실규모 | 심각 | 위험회피, 위험축소 | 위험이전(보험) |
미미 | 위험축소, 위험보유 | 위험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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